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라이 오르가슴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드라이 오르가슴(Dry orgasm)은 [[사정(생물)|사정]]이 없는(dry) [[오르가슴]]을 뜻한다. 사정을 동반하는 오르가슴은 젖은(wet) 오르가슴이라고 한다.[* 참고로 오르가슴의 어원은 ‘젖어 있는’을 뜻하는 그리스어 '오르가스모스(οργασμός)'다. 일반적인 오르가슴은 언제나 사정을 동반한다는 것.] 특징은 역시 사정이 없다는(dry) 것. [[킨제이 보고서]]에 따르면, 일반적으로 남성들이 사정과 오르가슴을 동일한 것으로 간주하고 있지만, 실제로는 사정이 오르가슴을 유도할 수 있는 여러 방법 중 한 가지[* 그것도 너무 쉽고, 쉬운 만큼 강도도 약하다. [[여성]]이 지닌 [[음경]]의 상동기관은 [[음핵]]인데, 마찬가지로 일종의 길항작용으로써 혼자 음핵을 자극하여 얻는 짧고 강한 인스턴트 오르가슴에 너무 길들어져 버린 여성의 대부분이 삽입[[섹스]]에서 제대로 된 [[쾌감]]을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.]에 불과하다. 다시 말하자면, 남성도 일반적인 방법으로 [[음경]]을 피스톤 운동으로 자극하지 않고 [[귀두]] 부분만이나 [[유두]], [[전립선]] 등의 부위를 자극함으로써 오르가슴에 이를 수 있다는 뜻이다.[* 실제로 게이 섹스의 경우엔 이런 자극을 많이 주고 받는 편이다.] 또한 이때 느끼는 쾌감은 멀티 오르가즘[* 격렬한 오르가슴을 연속으로 반복해서 느끼는 것. 보통 남성보다 여성이 느끼기 쉽다고 한다.]도 가능하다고 한다.[* 여성의 쾌감은 사실 남성과 다르지 않아서 여성만큼 자극을 느낄 수 있다는 말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이다.] 물론 일반적인 [[자위행위]]도 얼마나 공들여서 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크고 감정이나 기분 같이 계량과 일반화가 불가능한 변수도 엄연히 있는데, 대체 무엇을 기준으로 비교한 건지는 알 수 없으므로 환상까지는 품지 말고, 그냥 기분이 엄청나게 좋은가 보다...하고 넘어가 보자. [[전립선]]을 자극하는 방법같은 경우에는 전립선액이 배출될 수 있으므로 엄밀한 의미에서는 Dry가 아니지만, 흔히들 생각하는 사정과는 다르다는 맥락으로 이해하는 것이 옳다. 정확히 말하자면 전립선 자극을 이용해 오르가슴을 느낄 경우, 경우에 따라 여러 차례의 드라이 오르가슴을 느낀 후 최종적으로 전립선액 분출과 함께 Wet 오르가슴을 느끼게 된다. 물론 드라이 오르가즘을 느낀다고 해서 무조건 전립선액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. 즉, 전립선 자극을 통해 오르가슴을 느낀다고 꼭 드라이 오르가슴이라고 할 수는 없으며, 그 역도 반드시 성립하는 것은 아니다. 처음부터 드라이 오르가슴에 이르기는 힘들다고도 하니, 도달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개발이 필요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